'생일자 등장' 박영현, 오늘도 나갑니다…"승리 선물, 너무 간절해요

'생일자 등장' 박영현, 오늘도 나갑니다…"승리 선물, 너무 간절해요

'생일자 등장' 박영현, 오늘도 나갑니다…"승리 선물, 너무 간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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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1일생인 KT 위즈 마무리투수 박영현은 11일 생일을 맞이했다. 더불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5차전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승리로 생일을 장식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려 한다.

KT는 1차전서 승리한 뒤 2, 3차전서 내리 패해 벼랑 끝에 몰렸다. 지난 9일 안방 수원서 열린 4차전서 연장 11회 혈투 끝 6-5 신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만들었다.

4차전 데일리 MVP의 주인공은 박영현이었다. 3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35개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피안타와 사사구는 단 한 개도 없었다.

5-5로 동점을 허용한 8회초, 2사 만루 위기서 구원 등판했다. 신민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9회초엔 오스틴 딘을 2루 뜬공, 문보경을 2루 땅볼, 허도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10회초 역시 오지환의 2루 땅볼, 대타 이영빈의 헛스윙 삼진, 박해민의 좌익수 뜬공으로 삼자범퇴를 빚었다.

11회초에도 문성주를 우익수 뜬공, 홍창기를 좌익수 뜬공, 신민재를 헛스윙 삼진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결국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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